11편. 단독주택 설비계획 7가지|새집인데 왜 멀티탭부터 찾을까?

새집 주방의 멀티탭 가상이미지

이삿짐을 풀고 가족에게 녹즙 한 잔을 만들어주려는데, 시작부터 일이 꼬인다. 녹즙기를 놓을 자리는 있다. 그런데 콘센트가 없다. 커피머신의 플러그를 빼자니 번거롭고, 다른 곳에 꽂자니 전선이 짧다. 결국 익숙한 말이 나온다. “멀티탭 어디에 뒀지?” 손님이 찾아오면 비슷한 장면이 반복된다. 휴대전화 하나 충전하려고 소파 뒤를 들여다보고, 가족이 모인 날에는 등을 모두 켜놓고도 조금 더 환했으면 싶어진다. 단독주택 … 더 읽기

10편. 단독주택 생활동선 7가지|주방·욕실·수납, 자리부터 정하자

단독주택 생활동선을 고려한 거실·주방·식탁 배치

“주방은 넓게 해주시고, 수납장은 많이 넣어주세요.” 집을 설계할 때 흔히 나오는 요청이다. 그런데 막상 입주하고 나면 넓은 주방 한쪽에 가전제품이 늘어서고, 청소기는 거실 구석에 기대어 있으며, 필요한 콘센트는 가구 뒤에 가려져 있을 때가 있다. 공간은 마련했는데 물건의 자리는 정하지 않은 결과다. 커피를 어디에서 내리는지, 청소기는 어디에서 꺼내 쓰는지, 아침에 가족 몇 명이 동시에 씻는지. 이런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