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 유럽 인류 역사 9가지|난방은 셀프, 이웃은 네안데르탈인

유럽 인류 역사 속 추운 환경에서 불을 이용하는 네안데르탈인 복원 상상도

유럽 인류 역사에는 ‘난방도 식사도 셀프’였던 시절이 있다. 유럽으로 이사 간다고 하면 무슨 생각부터 들까? 파리의 거리, 로마의 건축물, 알프스가 보이는 집. 그런데 시간을 수만 년 전으로 돌리면 이야기가 아주 달라진다. 에펠탑도 없고, 콜로세움도 없다. 집을 보러 왔는데, 일단 발가락부터 시리다. 당시의 생활을 오늘식 입주 안내문으로 바꿔보면 대략 이런 느낌이다. 난방: 직접 불을 피울 것.식사: … 더 읽기

[세상읽기]아시아 인류 역사 8가지|우리 조상보다 먼저 온 사람들

아시아 인류 역사 속 서아시아의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하는 현생인류 복원 상상도

워드프레스 정보 아시아 인류 역사에는 뜻밖의 선배들이 등장한다. 아프리카를 떠난 우리 조상이 아시아에 도착했다. 드디어 새로운 세상이다. 먹을 것을 찾고, 잠잘 자리를 잡으면 된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먼저 온 인류가 있었다. 그것도 며칠 먼저 와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정도가 아니다.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이 등장하기 훨씬 전부터 아시아에서 살아가던 인류가 있었다. 우리가 아시아의 첫 손님인 줄 … 더 읽기

[세상읽기]인류의 기원|300,000년 전 인간은 어떻게 살았을까?

인류의 기원 약 30만 년 전 아프리카 초기 호모 사피엔스 복원 상상도

우리는 언제부터 ‘사람’이었을까? 원숭이와 인간은 무엇이 다를까? 인간은 어느 날 갑자기 지금의 모습으로 등장했을까?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30만 년 전에도 사람들은 사랑하고, 아이를 낳고, 고기를 먹으며 살았을까? 냉장고도 없었다. 병원도 없었다. 지금과 같은 집도 없었고, 마트에서 음식을 사는 일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살아남았다. 먹을 것을 찾고, 돌을 깨뜨려 도구를 만들고, 위험한 동물을 피하며 … 더 읽기

[세상읽기] 조선시대 생활|1823년, 평민은 무슨 돈으로 땅을 샀을까?

1823년 조선시대 생활을 재현한 한양 장터와 상인들

1823년 조선시대 생활과 포야이스행 이주민들과의 상황은? 1823년, 포야이스행 이주민들이 중앙아메리카에 도착했다. 토지를 사고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약속을 믿고 대서양을 건넌 사람들이었다. 같은 해 조선시대 생활은 어땠을까? 평민은 어떤 일을 해서 재산을 모았을까? 왕의 이름뿐 아니라 사람들이 돈을 벌고, 재산을 잃고, 가족의 다음 끼니를 마련하던 방법을 살펴보면 그 시대가 조금 더 가까워진다. 1. 조선의 … 더 읽기

[세상읽기] 나라를 팔았는데, 이주민이 먼저 도착했다

1823년 포야이스 이주민이 블랙리버 해안에 도착하는 모습을 재현한 그림

1823년, 포야이스의 첫인상 1823년 2월, 영국에서 떠난 온두라스 패킷호가 중앙아메리카 블랙리버 해안에 도착했다. 승객들은 ‘포야이스’라는 곳에 정착할 사람들이었다. 짐과 물자를 내리고, 땅을 일구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들이 영국에서 접한 포야이스에는 토지 안내서가 있었고, 지폐가 있었고, 국가의 이름으로 발행한 채권도 있었다. 통치자를 자처하는 사람은 남미 독립전쟁에 참여한 장군이었다. 배에서 내려 보니 땅은 있었다. 먼저 와 … 더 읽기